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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날보다 열심히 일했는데도

by 득화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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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뭘 해야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쳐내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실제로도 많은 일을 했고, 돈도 번 하루였는데도 왜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뭔가 더 했어야만 하고 더 해야만 하는것 같은 이런 느낌. 

 

뭔가 덜한것 같고 빼먹은것 같고 미뤄둔것 같은 느낌. 

 

하루종일 문의는 많았는데 정작 아직 제대로 주문으로 이어진 건이 없어서 그런걸까. 

 

잔잔한 주문들이 이어지며 벌써 조금 지쳐버린걸까. 

 

생각들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밤. 

 

정처없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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